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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subject 편안한 레트로 옐로우의 베닝톤 포터리 머그.
  • name 채**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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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아껴 언제나 곁에 있는 레트로옐로우 색의 베닝턴 포터리 머그입니다. 아침에 일어나 미지근한 물을 마실 때도, 공강시간에 잠시 집으로 돌아와 홍차를 마실 때도, 미세먼지로 목이 아파 자기 전 생강차를 마실 때에도 이 머그를 쓰고 있습니다. 화사한 노랑이 기분 좋으면고, 그저 쨍하지만은 않은 유약의 색, 도톰하고 무게감 있는 것이 안정감을 줍니다.
공교롭게도 공부할 때 쓰는 파일에 그려진 마티스의 '블루누드'와 참 잘 어울려서 찍어 놓은 사진이 있네요^^
이 머그에 차를 마실 때면 예쁜 테이블웨어를 소유한다는 느낌보다 이 잔과 함께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.
과포장이 조금은 아쉽습니다만, 누군가에게는 그게 더 기분이 좋기도 하겠기에 제가 드릴 말씀은 못 될것 같구요.
앞으로도 좋은 티웨어, 테이블웨어 부탁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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